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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에 저의 아지트가 생겼습니다^^

malbalgub542020.08.11 03:05조회 수 13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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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참 징글징글하게 내리네요ㆍ 전국적으로 비 피해도 많고‥걱정입니다ㆍ
저는 그 와중에 이사를 하고 짐 정리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네요‥ 저의 자전거와 투어장비들을 관리하기 힘들어 평수를 줄이고 지하실이 있는 집을 찾아 이사했습니다ㆍ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ㆍ지하에 사람이 살았던 곳이라 깨끗하고.습기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자전거와 장비들은 보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ㆍ시집간 딸들은 너무 아빠위주로 산다고 불평을 하는데, 지들은 결혼해서 떠나고 아내와 저, 단 둘인데 집이 좀 작으면 어떻습니까ㆍ오히려 관리하기 좋죠^^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비가 계속오고‥ 로라나 슬슬 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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