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잔차신경쓰느라 밖에서 소리가나면 창밖을 내다보는 습관이있읍니다
잔차를 지하실에 넣어두었기땀에
그런대 요즘 아래층 고딩 친구들이 건물 뒤 주차장에 2~3 명이 자주 드나들어요
올때마다 잔차가 바퀴고 ...........
좀전에는 3명이 들어와서 그중 미니벨로탄아니에 통화내용이 ...
내가 이상한건지 그들이 이상한건지 창밖을 살작 내다보니
이거 괸찬은대 내가지금 꼭필요해서 그러는데 얼마만 조금이라도 해줘 ?
하얀 미니벨로에 안장은 하얀 벨로안장 그리고 앞에는 하얀 바구니를달고
이건 학생이타는 스타일이아니야 ! 예쁜 미니벨로에 바구니는 막잔차에 다는 하얀 망으로된바구니
아마도 어느 여성용이 아닌가 !
내가 보고있는것을 모르는 아이들 얼른 방에들어와서 폰카로 찍으려 들고나간사이
3명 밖으로 나가버리는바람에 못찍었는데
몆일전에도 잔차를 타고와서는 주차장에 주고 대화내용은 본인것이 아닌듯 ! . 우짤꼬 .......
요즘 중고생들은 담임 선생, 여선생들을 아주 우습게 여기다보니...
힘의 논리가 아닌 이상...막 나가는 경향이 농후합니다.
게다가
자전거절도에 대한 죄의식은 털끝만치도 없죠.
지하철 안에서 난동피는 학생들을 향해 점잖게 나무라는 어르신한테도 덤비는 세상이니...
모두가 외면할게 아니라 관심갖고 타이르는 자세가 필요할 때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