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는 쓸 수 있으려나?
그러 앞사람 발자욱만 따라밟고 갔더니 가 지더만요.TT
역시나 체력은 완전 바닥이었습니다. 무리였지요 여튼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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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때기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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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능선을 북으로 넘으면 바람 짱난 아니고 남으로 넘으면 따뜻한 겨울날
내 이름은 점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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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만충 안되어서 사진은 많지 않음. 간신히 대청봉에서 찍고 메롱...
아래 내려오니 시름시름 다시 켜지더라는...
여행기는 나중에... 이젠 피곤 집으로...
그 맑은 정신...Keep going! 2
Keep going! 3
고등학교 1학년때 친구들 꼬드겨서 다녀왔었지만 그놈들 다시는 산에 안 다니고 있습니다..
저 아니었으면 설악산 케이블카만 주구장창 타러 다녔을 듯...ㅎㅎ
라이딩복장으로 갔던일이 생각나는군요
매트 하나만 들고 비박을~~비가안와서 살았지 비가왔더라면~(생각만으로도 아찔)
다음에는 지리산 완주하실거죠? ㅎㅎ
가고 싶다 설악...언제 가봤던가...기억이 가물가물...사진 좋습니다.
ㅎㅎ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건강해보이시네요. 
오,,, 부럽소~~~ㅠㅠ
난 한국 9주(원래 3주 계획했다가 연장했뜸...ㅋ) 체류하는 동안 매주 산(2 ridings & 7 hikings)을 가긴 했지만 검단, 불/맹, 청계, 심지어는 남산 등 근교산에만 머물렀다오...ㅠㅠ
다음 달 한국 출장 때에는 기필코 원거리 산행을 다짐해본다눈,,,,ㅋㅋㅋ
자게판을 열씨미 본 증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