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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새앙쥐가 되버린...ㅠㅠ

rampkiss2011.07.13 23:59조회 수 165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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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괴씸한 놈이 남의 입던 비옷을 슬쩍..ㅠㅠ

 

이런 된장할..

 

아침에.. 분명 비옷 잘 챙겨서 트렁크~ (뒷짐바구니..)속에 가방싼 비닐이랑 헬멧이랑 해서 꼭꼭 눌러 놨는데..

 

 

서울대 중도 옆에 오토비 차량들도 우비 죄다 말리러 핸들에 걸어놨던데..

 

하필이면 자전거용 EVA우의를  가져가다니..ㅠㅠ..

 

차라리 냄새나는 뚜껑(헯멧)이나 가져가지..ㅠㅠ...

 

 

덕분에 오는길에 비쫄딱 맞고...

]

 

편의점에서 원래 천원짜리 비닐우의 2000원에 구매하고...ㅠㅠ...

 

 

 

아.. 언넘인지.. 잡히기만 해봐라~~

 

 

분홍색.. 태광 EVA우의인데..ㅠㅠ...

 

 

에혀... 집에 오는데 한참~ 걸렸네요..ㅠㅠ...

 

 

 

혹시 자전거 주차하실때.. 싼물건이라도..

 

방치하면 도난 당합니다.. 조심하세요~~!!@@!!~~~

 

에이 잡것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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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비올때는 길거리에 떨어진 1만원짜리와 우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당근 우산되겠습니다.
    근데 왜 하필 자전거에 걸린걸 가져갔을까요? 잔차타는 사람이 아닐까요 ㅋㅋ
  • 님 애기 듣고 보니 전에 내가 겪은일이 생각 나네요

    은행에 잠간 볼일이 있어서 잔차를 가로등 기둥에다 매놓고

    한10분정도 볼일 보고 나오니

    잔차에  고글을 헌겁 주머니에  넣어  붙들어 매  걸어 놓았었는데 

    잠깐 사이에 어느놈이 가져 같더군요

    눈 깜박할 사이에 없어진 고글을 보면서 참 어의가  없더군요

    그후론 세상의 사람들이 다 믿을놈 없는

    전부 도독놈으로 보이더라구요 

  • 막자전거님께
    rampkiss글쓴이
    2011.7.19 11:4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요..ㅠㅠ...

     

    뭐.. 겁을 상실한건지...ㅠㅠ...

     

    헌데 더 황당했던건.. 그 담날 비오는 날..

     

    제가 출근하는 비슷한 시간에..

     

    그 분홍 eva 비옷을 입은 못생긴 여성을 봤는데..ㅠㅠ.. 상의에 모자 터진 곳하며.. 등뒤에 물튄자욱 하며..

     

    분명 저와 제 여친님 것이 맞는데..

     

    통상 비옷을 입는 이유가 가방 안젖게 하려는건데.. 이친구는 비옷위에 가방을 입었더군요..ㅠㅜㅠ

     

    아마도 그것이 분홍으로 얍상하게 생겨서 기상캐스터들이 입는 패션 우의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에혀.. 남자 같으면 가서 대 놓고 저기~ 거 비옷 어디서 사셨우~하고 캐물을 법도 한데..

     

    이건 뭐...ㅠㅠ... 픕.. 씁쓸하더군요.. 분명 제게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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