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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십자수2011.07.12 08:19조회 수 165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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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의 창조주이신 주님 오늘도 어제와 같이 기도로써 시작하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뜻으로 세우신 이 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교직원의 건강을 지켜주셔서 그들이 아픈 환우들을 돌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어린 나이에 병을 얻어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당신의 희망을 열어 주시옵고...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 한 것은 마땅히 축하할 일이지만, 친환영 올림픽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강원도 정선땅 가리왕산 중봉과 하봉의 개발을 최소화하여 우리의 미래들로부터 빌려쓰고 있을 뿐인 아름다운 국토강산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소서.

마지막으로 간청하오니 늘상 신념으로 간직하고 있는 아버지 말씀 마태복음 6장 34절을 기억하여 하루하루가 평범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주 그리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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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도 참 잘 썼다는 느낌입니다.

비록 나이롱 신자이긴 하지만(주말엔 자전거 탈 생각만 하므로)

 

오늘 아침 조회 기도가 제 순서입니다. 어제는 제 대부이신 베드로 선생님이 하셨고,

실은 산악자전거와 관련된 기도문을 써 보라고 하셨는데... 풉~~! 하고는 해서 넣은 게

가리왕산입니다.

 

병원 교직원 숫자는 약 2800여 명 신자의 의무, 비 신자는 선택...

 

해서 365일 중에 휴일 빼고 토요일 빼고 230여 일  기도 순서가 돌아오려면 최소 1년은

 걸린다는 예기지요.

 

간만에 마이크 잡고 읽어 내려가는데 울렁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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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참참~~! 제 근무지가 바뀌었습니다. 6월 셋째 주부터 일반촬영실에서 나왔고 현재는

투시촬영실입니다.

 

전화번호는 02-2258-1484입니다.

업무시간중엔 전화받기가 곤란합니다. 저와 연락이 필요하시면 문자를 주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근데 송현님은 우째 아시고 직통전화를...하시더라는...

 

여튼 장맛비가 극성이지만 좋은 하루 되십시오.^^

요즘 쭈군은 연애 한다던데... 잘 되고 있나 모르겠네 얼굴 함 보세나.

쿠라군~~! 새 직장 축하허고 월급 타면  저녁 한 번 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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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속 14km/H (by viperxx) 벌개미취 (by 구름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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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캬 산악자전거 기도문 지금 현실과 딱 맞는 기도문입니다...너무 멋저요...

  • 요즘 쭈군.....

    두 놈, 년께서 결혼 이야기까지 솔솔 한다는 이야기를 오늘 들었슴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만간 밥 사준다고 하고선 연락을 않하시는 쭈군님....

    디러워서 밥을 먹기는 먹어야 할것 같은데....

    이 디러운 상황에 비는 왜 이러케 내리 쏱아지는지

    이건 분명히 쭈군의 저주가 쒸었을거라는 나름의 내생각....

    지 연애 하느라 잔차 못타는걸 왜 우리들도 못타게 저주를 내 지르는지

    에이!  오늘은 쭈구미 구이에 막걸리나 하여야 겠슴니다

    일산에 쭈꾸미 구이집 아는사람 연락 주십시요

    오늘은 쭈꾸미 마녀사냥 하는날....뜨거운 맛을 보여주어야 . . . . ㅎㅎㅎㅎ

     

     

  • 나홀로 산행님께
    ㅋㅋㅋㅋ 무신 벌써 부터 결혼 야그래유~거 소문이랑게 원래 부풀려 진다고 하지만 ...거 중뇬넴께서 넘 심하셔유..ㅋ
    오늘 저녁일랑 을지로로 냅따오슈~
    꿍시렁 하시지 마시고유~ㅋㅋㅋ
  • 그넘의 평창...현정부와 카카께서 하는 일들이 다 그렇죠 머 ...땅과 산,바다까지도 망가뜨리고 정권 끝나면 자기 고향으로 튈려고 그러나..나라를 말아 드3~

    1년에 한 번이라도 신자가 되는군요..
    난 날라리 바운드인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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