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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열심히 타기 위해서...

eyeinthesky72011.04.14 22:41조회 수 192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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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 한 대를 질렀습니다.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14.jpg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15.jpg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16.jpg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17.jpg

front roter는 208m/m에 rear roter는 160m/m입니다.

front shock은 레벌레이션 150m/m에 rear shock은 fox float rp23이구요.

구매한 것은 앞샥과 프레임을 비교적 저렴한 경로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18.jpg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19.jpg

제가 경추관 협착증이(목 디스크) 있어서 이렇게 스페이스링을 많이 끼워야만 합니다.

병원에선 가급적 로드만 타라는데 어데 산뽕 맞은 사람한테 귀에 들리기야 하겠십니껴...ㅋ

neck protecter를 구입 해보려 하였으나 거 미쿡 유명선수들도 넘 고가이다 보니(좋은것은) 실제로 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 하다하는군요.(저는 나중에 의료용으로 하 나 구입해야겠습니다.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21.jpg

앞 3단 체인링을 제거하고 베쉬링을 장착 했는데 잘 한 선택 인 것 같습니다.

3단 쓸 일이 거은 없으니까요.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26.jpg

욘석은 fox rampage helmet인데요   올 초에 젠슨에서 쇼핑 하다가 맘에 들어 덥썩 물었드랬습니다.

욘석도 쎄일 했기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네요.

뭐 올마 타는데 풀 페이스냐?...라는 일견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또한 자전거 그리 잘 타지도 못하지만

풀페이스가 안전하고 뽀대도 나잖아유~ㅋ

 

안좋은 점은 헬멧 벗을 때 가.발.이 훌러덩 벗겨져유..ㅠㅠ..ㅋㅋㅋ

콧물 나올 때 코를 풀 수가 없읍니다....헬멧 벗기 전에는요..^^

 

2011 4월13일 퇴근길에 028.jpg

 

두 어번 산에 갔더랬는데 확실히 xc와는 비교가 되더군요.

좀 더 풍부한 맛이랄까요...로드에선 속도가 나지 안고 산에서 예전의 xc로 올랐던 곳을

끌어야 되고요.

다운 힐에선 아주 감칠맛 납니다.    뭐 하 나를 포기하면 다른 하 나를 얻게 되는 것이라 해야겠지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사람의 인생사나 삶에도 계절의 변화와도 같은 것인가 봅니다.

인생사 길어봐야 8,90....인생 뭐 별거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짦은 삶이란걸 생각 할 때

미워 할 시간도, 다투어야 할 시간도, 쓸데 없는 것에 소모할 여유란게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잔차들 열심히 타시며 늘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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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미지의 코스를 좀 답사하느라, 멀리 다녀왔더니 피곤해 저녁먹고 저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다가 지금 깼습니다.

    왈바 서버가 다운됬다는 메시지를 스카이님이 보내주셨는데 이제야 확인하고 조치했네요.

     

    휴대폰 테더링이 되니 이제 어디에 있어도 급한 불을 끌 수 있어 좋군요.

     

    올마운틴의 세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그런데, 풀페이스 오래 쓰시면 목이 훨씬 피로하실텐데요. 몇번 사용해보신후 심사숙고 해보세요!

     

  • Bikeholic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5 1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좀 망설였습니다...홀릭님 곤하게 자고 계실까봐서요...그러다간 안되겠다 싶어

    문자 드렸는데 바로 조치가 되었으니 무척 다행입니다.

    개인약숫물 맛나게 드시고 오셨겠죠?.....작년에 그 아리싸한 약숫물 맛을 잊을 수가 없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풀페이스를 두 번 쓰고 출퇴근을 해봤는데 목에 대한 압박 보다는 양쪽 안면부에 압박으로

    양쪽 볼이 붕어빵 처럼 되더군요....좀 더 써보고 아이다 싶으면

    소장용으로나 간직 하던가 해야겠어요...^^

  • 헬멧과 프레임 칼러가 프로네요... 너무 빠지지 마시구요.. 그저 즐기는 맘으로 편하게 대하시길... 저는 아들 녀석과 같이 즐기려고 엊그제 미니벨로 하나 장만했거든요...ㅎㅎㅎ 참, 어르신 병세는 어떠신지요??

  • 잔차나라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5 12:23 댓글추천 0비추천 0

    헬멧과 프레임 컬러는 프로인데 저는 바운드 아마추어 실력 입니다요..^^ㅋㅋㅋ

    그렇죠...극단적인 몰입 까진 할 여유가 없으니 그저 설렁설렁 즐기며 탈 생각 입니다.

    요즘 잔차 주류는 로드나 미벨,하이브리드....이쪽이 많더군요.

    특히나 젊은층에선 더 이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추세이니 잔차나라 선배님께선 아마도

    봄과 더불어 회.춘. 하신게 틀림 없는 것으로 사료 되옵니다...^^

    아드님과 함께 하시니 부자간에 사랑과 정이 더욱 더 돈독해질 것이고

    자연 대화도 많아 지실 것이니 이 어찌 좋은 취미라 하지 안을 수 있나요.

     

    아버님께선 제가 걱정하고 있는 것 보다 정신력이 대단 하신 것 같습니다.

    그 힘겨운 고행과 투쟁을 지금까지 잘 하고 계십니다.

    전화 드리고 통화 할 때면 전 목에서 울컥 하는데 말이죠.

    저 아래의 댖글에 십자수님 말씀대로 잘 이겨 내시리라 믿으며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아버지 걱정을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선배님...

    늘 건강하시옵구요....올 해는 약주 조금만 드세요...건강 생각 하셔서요...^^

  •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런데 어째 쥔장과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군요. ㅎㅎ

  • 송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5 1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요?.....배가 아프시나뷰~ㅋㅋㅋ.....통영 갈라켔는데....230랠리 가신다니

    담에 십자수군과 찾아 뵐께요....랠리 무사히,즐거히,안전하시게 마치시길 바라며

    술은 쫌 줄이세유~ 저도 술을 두,세잔으로 확~줄였심돠..ㅋ

  • 친구~~! 홀릭님 말씀처럼 풀페이스는 다시 고려해 보시게나.

     

    자네 목은 아직은 초기단계이나...쩝...

     

    허리는 손을 써야...

     

    잔차나라 선생님... 반갑습니다. 스카이님 부친께선 열심히 치료 잘 받고 계십니다.

     

    어제(목)도 주사 맞고 계신 주사실에 잠간 들렀는데 집에서 운동도 하시고 산에 가서 솔향도 맡으시고 혈색도 좋으십니다.

     

    식사도 물론 잘 하시구요. 충분히 잘 이겨내시리라 봅니다.

     

    그나저나 퍼런색이 그리 좋을까? ^^

  • 십자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5 1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난주에 목에다 긴 주사 맞는데 어찌나 시껍하던지.....옆 침상들에선 어르신들 주사 맞으실 때 마다

    아이구~아이구~!!! 비명 소리에 우시기 까지 하시는분들 많고...무신 공포 체험장 같은 마취통증의학과...ㅠㅠㅋㅋㅋ

    담 주에도 맞으러 가야 하는데....이거이 은근 신경 쓰이요...ㅋㅋㅋ

     

    풀페이스는 몇 번 더 써보고 판단을 해볼랍니다.

    역쉬 고수님들의 조언은 늘 약이 된다니깐유...

     

    업무로 바쁜 와중에 틈내서 아버지께 가서는 얼굴 비춰주는 친구가 정말 고맙소...

    산을 타고 자연을 가까이 하는 라이더라면 퍼런색 아니유~?...남자라면 퍼런색~!!ㅋ

  • neck brace 가격이 많이 내렸습니다. 어설픈 메일 오더보다 국내가 더 가격이 착하고요. ^^

    EVS 제품은 20만원 중반대 / 알파인스타 제품은 30만원 중반대 / leatt 제품은 30만원 중반대(모두 정식 수입됨)

    앞으로 꼬꾸라질 일이 발생할 때 확실히 목을 보호해줍니다. 낙법치기에 좀 더 안정적이지요!

    심리적인 안정감도 상당하고요.

     

    재미난 올마 생활되시길요~

  • 듀카티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5 1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neck brace  역쉬....듀카티님 다우신 정확한 용어에 상세한 설명....넘 감사 드립니다.

    요즘 딴힐차 맛들이신 바이캐드님 좀 데꼬 다니세유....기술전수 해주시면 금방 느실 것 같던데요.

    말씀 감사 드리며 늘 안전하시고 즐거우신 라이딩 되세요...^^

  • 거 노총각일수록 패션에 민감하다더만.... 아주고냥 이쁘게도 맞췄어라.

     

    월캄투 마이월드!!

  • onbike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5 1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류그류~!!! 저....늙다리 총각이라서 그류~!!! ㅋㅋㅋ

    언제 시간 나실 때 막걸리 한사발 허시쥬?....저 술은 마이 못마시지만

    시.늉.은 내요...ㅋㅋㅋ

    늘 건강 하십시요....^^

  • 이제 다 죽는건가요? ㅎㅎ
    축하합니다.
  • 구름선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7 2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죽긴유.....지가 죽게 생겼씨유...ㅋㅋㅋ....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죠?....

    따끈따끈한 사진 좀 자주 올려 주세유....^^

  • 선비님~~~! 도로에서 내빼면 못 따라옵니다. ^^ 산에서도 엥간한 오르막은 죄다 끌어야 할텐데...

     

    지가 별 수 있것습니까? 무게가 있는데...

  • 십자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7 23: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같이 라이딩 할 때 넘 내빼지 마시구랴....입가에 허연 버블을 보고 싶으오?....ㅋㅋㅋ

    낼 저녁에 봅시데이...^^

  • 다른 건...잘 모르고

     

    잔차질 하기 좋던데... / 타보고 하는 애기임. /

    부러우이...

     

     

    부디 차 밑에 넣어 두진 말게나...ㅎㅎ

  • 뽀 스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7 23: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차 밑에유?....ㅠㅠ....ㅋㅋㅋㅋ  옴마나....시상에....남 아픈데를 건드리신디야...ㅋ

  • 색상은 같은데 더 좋은 넘으로 갈아타셨군요. : )

     

     

  • mtbiker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7 23: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색상은 같은 계열인데 좀 더 진하죠....전에껀 경박한(?^^) 컬러였고

    부실했던 프레임....a/s도 *판.....승질나서 바꿨심돠...^^

  • 시내에서는 풀페이스 헬멧 쓰고 자전거 타는게 더 안전하다고 말하기 힘드네요

     

    시야가 좁아지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기에.....

     

    오히려  안전에 위험할수 있습니다

     

    다운힐러들이 일반적인곳을 다닐때는 풀페이스 벗고 다니는 모습 가끔 접할수 있을겁니다

     

    헬멧 벗고 다니란 말은 아니니 오해마시기를~~

  • stom(스탐)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7 23: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출,퇴근시에 두 번 차도를 타고 써봤는데 스탐님 말씀대로더군요..

    게다가 바람이 들어와 쒜엑~거리는 소리도 크고요...차가 옆에 지나가도 잘 들리지가 안더라구요.

    프리잔차를 타보셨던 스탐님이시라 소상하게 말씀 해주셨네요.

    뭐든 경험치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상체가드는 언제 구입하시려는지??????

     

    상체가드까지 구비해서

     

    무지막 하게 달려 보세요

     

    서늘한 땀이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기분을 느껴 보세요

  • stom(스탐)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11.4.17 23: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상체가드를 우*님께 작년에 식사 한 끼 대접드릴터이니

    제게 넘겨 달라고 언급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아 글씨 이냥반께서 오늘 전화를 드려서 여쭈니

    그런말 한적이 없던 것 같은데...라 하시더군요...

    "그거 작년에 팔았어~!!"ㅠㅠ

    하여간 중뇬네고 울 뇬네고 치매 3기쯤 되신다니깐유...ㅋㅋㅋ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시죠....따님도 많이 컸겠네요....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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