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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년 생산된 자전거 득템??

rampkiss2011.03.26 22:15조회 수 171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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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파트에 자전거도 주차 딱지 붙어야 하는 시절이...??

 

암튼 그과정에서 득템한 폐자전거...

 

그런데 이건 흠... 손을 보기엔 공사가 크네요..

 

첨엔 그냥 뭐 있는거 이래저래 껴맞춰서 쓰지 했는데...ㅠㅠ...

 

타야-튜브 브렉 정도는 집에 있던걸로 해결하고..

 

기어텐션도 잡고..

 

 

헌데 어떤 놈이 자전걸 망쳐놨는지.. 싯포스트만 없는게 아니라..

 

클램프도 없습니다..ㅠㅠ..

 

 

대략 난감.. 이거 사야하나??

 

집에 찾아보니.. 예전에 안락사한 자전거에서 남은 싯포가 있습니다.

 

거기에 일단 고무 튜브 감아서 꽂아보니 대략 맞습니다.. 아마 클램프가 있으면 맞을거 같기도 한데..

 

흠.. 싯포스트 커팅도 해야 허는디.. 흠.. 파이프 커터도 안보이고.. 구식으로 톱질?? 시간상 생략..

그랬더니 리어코일샥에 포스트가 닿는 불상사가...ㅠㅠ..

 

암튼

없는 부품 사서 타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ㅠㅠ....

그렇다고 내가 들인 부속과 시간이 있는데.. 되돌릴수도 없고..ㅠㅠ..

 

 

게다가 사이즈가 싯포스트가 좀 희귀한?? 구형이라 그런가...?? 29.8  / 클램프도  31.8 ㅠㅠ

뭐 메이커 제품 쓰려면 뭐 새거 사는게 나을 듯하고...ㅠㅠ...

 

대략 난감...입니다.. ㅠㅠ.. 파이프커터라도 있으면 그냥 커팅만해서 마실용으로라도 쓰면 되는디..흠흠...

 

공사가 크군요...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독립문 주변에 커팅 할? 해줄만한 샾이 있을까요.. ㅍㅍㅍ.... 본질적으로 클램프롤 사야 하는디...

저 사이즈가 잘 없더라고요..ㅠㅠ..

 

 

아이디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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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우쨌든 풀샥이군요 흠.

    싯포스트 커터가 없으심 근처 샾에 가서 실비를 들여 자르시던지 아니면 집에서 그냥 톱질해도 됩니다.

     

    알미늄싯포는 쉽게 잘 잘리니 똑바로만 자르시고 마무리만 갈끔하게 잘 다듬어주시면 되죠.

     

    저도 버스정류장까지 타고다닐 막차를 하나 마련해봐? 하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들지만 그러면 잔차가 6대가 되는것이라...끄응...

  • Bikeholic님께
    rampkiss글쓴이
    2011.3.26 2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알리비오 8단 입니다 그래도..

     

    그리고 임시로 박은 포스트가 스틸~~!! 예전에 안락사시킨 통근용 미벨에서 뽑아놓았던..

     

    그래서 엄두가 안납니다 ㅎㅎ...

     

    막차 필요하심 업어 가신데도.. 반대 안할겁니다.. ㅎㅎ..

     

    뭐 외관상 요즘 철티비인지 알티비인지.. 저가형하고 비슷해서 안훔쳐갈겁니다..

     

    싯클램프만 큐알아닌걸로 구해 다실 능력 되신다면..ㅎㅎ..

     

     (암튼 맥시스 오버라이드였나 일부러 심은 타야와 튜브는 좀 아깝다는..생각이..지금도..)

     

    십오년전 같으면 이정도만 되도 산이란 산은 다타겠다 싶을 사양일텐데..ㅎㅎ.. (락샥 쿼드라 21을 그렇게 갖고 싶었했던 적이 있었죠..국산 리지드 포크 철티비 타던 시절.. 이야기..)

  • 500원짜리 실톱으로 잘 잘립니다. 마무리는 줄로 잘 갈아주면 됩니다.

     

    특이한 구경의 싯포스트는 싯포스트심을 구해서 쓰시면 됩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일반차용 부품만 파는 곳이 검색 꽤 됩니다.

    (싯포스트, 클램프는 물론이고 다 팝니다...ㅋ)

     

    그나저나 자전거 사진이 궁금하네요. 업로드 부탁 !!!

  • mtbiker님께
    rampkiss글쓴이
    2011.3.27 1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녀석은 디스커버뤼-투 라는 기종입니다.

     

    마실용으로 타려고.. 손보다가..

     

    그래도 로드 타야 만원짜리에.. 저의 제킬에 교체용으로 준비했던 오보라이드 맥시스 타야 까지 해서.. 앞뒤 손보고 림잡고...

     

    브렉슈도 바꿔주고.. 암튼 반나절 이상 닦고 정리했는데 싯포스트가 걸렸더랬죠./.

     

    자출사에 어느분께서 커팅해주신다고 쪽지 주셨는데.. ㅎㅎ.. 그냥.. 반 기대중입니다.

     

    파이프 길이만 적당히 커팅하면 스틸포스트라고 뭐.. 무게는 반감될테니까요..

     

    아.. 이럴땐 숏다리라 슬픕니다.. 롱다리면 그것도 모자라서 슬프겠지만.. 그럴일은 아직.. ㅎㅎ.. 

     

     

    근데.. 제 기억에.. 이 자차 돌아다닌걸 보질 못해서.. ㅎㅎ.. 첨엔 철티비에 스티커 붙인건줄 알았음다..

  • mtbiker님께
    rampkiss글쓴이
    2011.3.27 14: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코바였나.. 그기~ 말씀이신가요..ㅎㅎ.. 깜빡했네요..

     

    쇠톱.. 날만 한개 천원하던데..ㅠㅠ...

     

    500원짜린 어떤거죵 .. 예전에 레스포 라누티 스틸 포스트를 삼성동 첼로에서 쇠톱 빌려서 자르다가..

     

    날만 5-6개 해먹었던 기억이..ㅠㅠ... 픕.. 그돈이면 제가 안해도 되는건데.. ㅋㅋ..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청테잎 감고 자르면 안삐뜰게 잘잘라진다는...(아직 해보진 못했지만 맞겠죠.)

  • rampkiss글쓴이
    2011.3.27 15:15 댓글첨부 1추천 0비추천 0

    상당히 생활차 스럽게 생겼죠??2011-03-27 15;26;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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