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자전거와 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데, 오늘 아침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제 자전거를 보시더니..."자전거 좋네요. 이 자전거는 얼마짜리예요?""아... 10년된 것인데..." 하고 말을 이으려는데,"아.... 싼거군요. 비싼 거는 다 이쪽에 디스크로 되어 있던데...""아, 예.."살짝 웃어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