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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보험

줌마2010.03.30 20:51조회 수 159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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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인이   내일로  만기라서

메드인에 전화를 하였더니      작년에 손해를 많이봐서  

올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엘아이지로  하려고 하였더니

내가 먹는약들 때문에   좀 힘들어 질것같애요

사업이 엎어 지면서

혈얍이 생겨서  혈압약 먹고

마음이 우울해 져서  우울증약 먹는데   그것때문에    자전거 보험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우울증은 거의 극복을 하여서    조그만 약 반알만 먹고 있고

혈압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약 열심히 먹어서  정상혈압인데 ,,,,

조금 억울하지만  그게 회사 규칙이라면  어쩔수가 없지요

 

자전거 보험없이

자전거 타면은  불안해요

나를 위해서 보험을 들기도 하지만

같이 라이딩하는분들을 위해서 보험을 드는 마음도 있거든요

 

내가 갖고 있는병 때문에

자전거 보험을  못든다고 생각하니

빨리  병나아서   어느 보험이든  거부 없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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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자전거보험이 적자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입 조건이 보기보다 까다롭군요.

    자전거 열심히 타셔서 병이 많이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자전거가 아니었으면 어디다 마음을 두었을지.....

     

    항상 건강하세요.^^

     

     

  • 보험은 건강할 때 들어야 한다는 것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다.

    잠시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보험사 직원이 와서 그러더군요.
    "'전에 제가 보험 들라고 할 때 들지 그러셨어요.
    이제는 들 수 없잖아요"

    나이 들면서 아픈 곳 많아지면
    보험도 들수 없으니 좀 쓸쓸한데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잊어 버리시죠.

     

  • 일전에 이곳 게시판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생활체육협의회에서 판매하는 자전거 보험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보상 내용을 보면 택도 없는 것 같지만, 아쉬운대로....

  • 보험회사에 아주 친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기도 하던데요...

    건강은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 제 딸아이는 7살무렵에 머리를 다친적이 있다보니(뇌출혈이 조금 있어더랬죠)

    완치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험이 거부를  하더군요

    다행히 그 전에 들어놓은 보험이 있어 당시에는 그 상품으로 처리를 했지만...

     보험상품도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게 사실인지라

    더 괜찮은 걸로 바꿔주고싶어 알아봤더니 어렵더군요

    누가 자기에게 장난을 조금 심하게 칠라치면 딸아이가 우스갯소리로 그럽니다 

    나는 보험도 안 되는 아이라고요...조심하셔야돼요라고

    처음 그 말을 듣는 순간 내심 많이 미안했습니다

    어려서 모를 줄 알았는데 다 알고 있었더군요

    보험 들 때 병력있는 거 다 밝히고 들어야지 ... 정작 일 생겼을 때 문제 생길 소지가 많은 것 같더군요

    구름선비님 글 처럼 보험은 건강할 때 들어야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에휴!  올 한해는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셔야겠습니다

    즐복한 나 날 보내세요^.^

    즐복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자막인데 아무래도 즐겁고행복한을 줄인 말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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