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동하는 젊은 그녀는

우현2010.03.24 18:27조회 수 2420댓글 3

    • 글자 크기


아름답습니다.

엊그제 던가요 인사동 프리허그 (지자제 투표건)

오늘은 경향신문 인터넷판의 김예슬 고대생이 소개 되었네요...

ㆍ고려대생 김예슬씨 ‘대학 거부’ 선언 이후
ㆍ작은 ‘돌멩이’에“심장이 찔린 20대 “거짓희망, 한판 붙자”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더 많이 쌓기만 하다가 내 삶이 한 번 다 꽃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리기 전에.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지 않고 쓸모 없는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이제 대학과 자본의 이 거대한 탑에서 내 몫의 돌멩이 하나가 빠진다. 탑은 끄덕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지만 균열은 시작되었다.”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3231659395&code=900315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있기에 세상이 어둡지 많은 않겟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부디 학생의 소망대로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일선에서 바라보고 있는 저도...

    싫습니다...

    언제쯤 떠나야 하나.... 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고등학교 2학년 다니는 아들놈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럭저럭 고만고만한 대학에 들어가고

    졸업하고 나와봐야

    대책없는 88만원 비정규직이 될 것이 뻔한 걸

    그렇다고 들들 볶아서

    그 여학생 말대로

    "쓸모있는 상품"이 되라고 한들

    그게 그놈의 인생에 진정한 행복을 주는 거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도 못하고... 

  • 이 친구 번복하고 재입학절차 밟았다던데??

     

    그래서 정치적 쇼? 운동권의 길을 위한?

     

    암튼 뭐... 문제제기는 좋으나? 더 두고봐야할거 같다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64
188075 raydream 2004.06.07 385
188074 treky 2004.06.07 360
188073 ........ 2000.11.09 173
188072 ........ 2001.05.02 185
188071 ........ 2001.05.03 216
188070 silra0820 2005.08.18 1474
188069 ........ 2000.01.19 210
188068 ........ 2001.05.15 264
188067 ........ 2000.08.29 266
188066 treky 2004.06.08 263
188065 ........ 2001.04.30 235
188064 ........ 2001.05.01 231
188063 12 silra0820 2006.02.20 1564
188062 ........ 2001.05.01 193
188061 ........ 2001.03.13 224
188060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4
18805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4
188058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36
188057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1
188056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