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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내며..

stom(스탐)2009.12.29 11:23조회 수 7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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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웃기도하고

마음 졸이기도 했고

사랑하기도 했고

미워하기도하며

그렇게 함께 했는데...

이제는 보내야할때가 되었네요

이별은 슬픈것이지만

그래도 이별해야 한다면

웃으며 보낼수 있어야겠지요

어차피 내힘으로

어쩔수 없는걸~~

 

이런저런 일로

마음 아파하며

즐거워하며

때론 절망을 품기도하고

희망을 품기도 했던

2009년 한해도 내일모레면

영원히 이별이네요

 

그래도 새로운 2010년이 있으니

별로 슬프지는 않네요

왈바회원님 모두 모두 힘든것은 잊고

새로운 희망을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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