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공유차....

eyeinthesky72009.12.21 12:07조회 수 2329댓글 28

    • 글자 크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지인분으로 부터 방풍장갑 한짝을 선물 받았습니다.

 

수 년 동안의 겨올을 자전거를 타면서 요즘같이 영하 10도 이하를 넘나드는 기온에는

손발 시림이 무엇 보다도 가장 큰 고통이 아닐 수가 없죠.

 

자전거용 동계장갑은 그립력을 고려하다 보니,

방풍과 방한에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게 되고

등산용은 이러한 점들은 고려되다 보니 그립력은 거은 없는게 대부분 이더군요.

 

그렇다고,

등산용이 자전거를 탈 때 탁월한 방한과 보온기능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더군요.

 

실례로,

올 초에 구입한 유명 등산용 고어텍스 장갑에 얇은 장갑 하 나를 끼었지만

영하 10도의 기온에선 손가락 끝 부분의 시림을 느끼게 되는 것을 보면

그 비싼 가격 치고는 이렇다 할 좋은 점이 없더군요.

 

자전거용 동계용 장갑도 여러개를 사용 해봤지만

그립력은 좋으나 방한과 보온에 턱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요즘 영하 12도를 오르내리고

체감온도는 영하 17,8도에 이르는 기간에 이녀석을 사용해봤습니다.

 

안에다 얇은 장갑 하나를 끼우고 타 보니

생각 외로 손시림을 느낄 수가 없더군요.

 

가격이 2만원 이하인데

그 비싼 자전거용 장갑과 등산용 장갑에 비하면 가격대비 아주 빼어난 효과를 보여주기에

정보 공유차 알려 드리는 것이며,

해당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으며 받은 것도 없음을 밝힙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손바닥엔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그립력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안에다 얇은 장갑 하 나를 끼면 조금 부피가 있어 보이는 감에 손가락 사이의 풍성한 감 이외에는

 그닥 문제가 될 요소가 없구요.

 그렇다고 부피가 큰 편은 아닙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손등 부분은 방풍 소재로 처리해서 요즘같이 차가운 칼바람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며,

 내부는 융 소재로 처리하여 보온기능에 중점을 둔 듯 합니다.

 

 한가지 더 유용한 점은,

 스트링 조임 부분이 등산용의 경우엔 손목 아래에 있고 길어서 라이딩 중에 이런저런 곳에 걸리게 되어

안전사고를 유발할 요소가 많은데 반해,

이녀석은 손목 윗 부분에 짧게 만들어 있어 편리성과 더불어 그런한 요소가 제거 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에,

얇은 이런 장갑 하 나 끼우면,

영하 17.8도 까지는 무난하게 라이딩 할 수가 있습니다.(주관적인 부분이지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얼마남지 안은 한 해 마무리들 잘 하시고,

건강하신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emoticon



    • 글자 크기
한나라당 또 한 건 했군요. (by bycaad) 한달동안 잔차를안타니.. (by ........)

댓글 달기

댓글 28
  • 기왕 알려주시는 거

    어디에서 살 수 있으며,
    홈페이지 등도 알려 주세요.

    그 회사와 관계 없다는 것은 다 아실 터이니~~

  • 구름선비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6: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재수없는 mb가 아닌 nb-sports입니다..검색창에서 검색하시면

    검색 될 것임돠...^^

  • 저도 구름선비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

    울산에서는 저 장갑 하나면 뭐...끝이네요...이런 좋은 정보공유...감사합니다

  • sarang1207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6: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랑님께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에 공개 합니다...>.<ㅎ
  • 내 것도 하나 구입해 뒀겠지?  ^^
  • 그건그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6:45 댓글추천 0비추천 0
    꿈깨셔엉~돈 부터 내 놓으면.....되는디...>.<ㅎ
  • 안타면 됩니다 ㅋㅋ
  • 쌀집잔차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6: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쌀집님께선 요즘 그 추위에 자갈치님들 모시고 자칭"쌀둘라 코스와 팬텀 코스를

    억쑤로 누비시드먼유....안타시긴 뭐 안타신다꼬예....ㅎㅎ

  • eyeinthesky7님께
    컥 들킸따..........................ㅠㅠ
  • 2009.12.21 15: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OGK 겨울장갑을 제작년에 하나 샀는데 작년에는 몸이 않좋아 안쓰고 올해 다시 꺼내봤더니 손바닥면이 삭았는지 금방헤지더군요. 겨울용으로는 좋은데 내구성이 꽝이었습니다.

    저 장갑 송파 쪽에 파는데 있을까요? @.@

  • next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6: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샵(shop)마다 용품들을 구비 해놓는게 다르니

    반드시 있다,없다를 말씀 드리긴 어렵겠군요...일단은 가까운 샵 부터 둘러 보시고

    맨 위의 re댖글(?>.<)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 스카이님 처럼 차라리 손이 시려우면 나으련만 이눔의 클릿신발이 여름꺼라 신발커버하고 두꺼운

    양말신어도 시렵고(발가락만) 겨울용 클릿 신발을 살 여건은 안되고 싸이즈(300mm)도 구하기 어렵고

    클릿신발 볼이 그리 넓지 않다보니 여려 양말을 신고 신어려보는데 잘 들어가지 않네요...

    내일은 덧신을 신고 함 도전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일반 양말 하나로 영하 5도가지는 출근시간 1시간을

    버티겠는데 영하 10도로 내려가니 20분 이상 달릴수가 없네요...꼭 한강 빠져 나오는 한남대교 부근에서

    편의점에 들러 발을 녹이고 다시 출근합니다...요즘...클릿신발 살 여건이 최고의 정답인데 그러지 못하니

    참으로 답답합니다...쩝...

  • 선인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6:58 댓글추천 0비추천 0

    편의점에 들가시믄 왠지 눈치 보이시잖유....중간중간 화장실 내부에 라디에이터나

    따신 바람 나오는 블로어(blower)가 있으니께 맴 편하시게 이용혀보셔유...^^

    여름용 클릿신발에는 얇은 양말+두꺼운 양말+비닐+클릿신발+방한용 덧신.....이 방법과,

    두꺼운 양말+덧신(할무이들께서 신으시는 것)+클릿신발+방한용 덧신...이러믄 워떨까유...

     

    젤 좋은 방법은,

    평페달에 등산화가 짱인디유...^^

  • 안 탑니다.  더러버서~~~!

     

    거 얼매 한다꼬 친구가 하나 사달래는디...

     

    치사빤쭈~~~! 쭈꿈... ㅋㅋㅋ

     

    조금은 헐어진 버프지만 건그래님은 내가 달랑께 그냥 기분 좋게 주든디...

     

    그러나 선물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뭔가 베풀었다는 거.~~~!  조크따아~~~!

     

  • 십자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에는 내 안그랬짢유.....달라믄 아무 군소리 읍시 줬짢유...."세상이 내를 이케 맹글렀나뷰"....>.<

    그라고 사달라카는 친구 빌미로 하 나 추가되고...또...추가 되는 현상을(?>.<) 그대는

    아실테고....호호호호====333===========33333==============333=3=====그랴....내 멀숱읍짢여~^^

  • 제 장갑은 그냥은 괜찮은데 내리막질할 때 레버 부위 손가락이 시리더군요.

    장갑을 개비해야 하나 고민하다 레버에 청테이프질을 했더니 많이 낫군요.

    카본레버 쓰는 분들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kdblaw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1 17: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왕~!!^^  아이디어 굿~이십니다....^^b

    좀 더 시립지 안게 하려면 택배 충진제(스치로폼 말구요)로 슬림하게 쌓아주면

    더 확실하겠군요...반짝반짝하신 아이디어십니다..^^

  • 안그래도 오늘 퇴근하고 시장이나 들러보려고 합니다. 덧신을 사볼려구여...

    편의점 총각이 편하게 들어와서 쉬다 가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눈치는 보이죠...조금 버틸만하면 바로 인사하고 나옵니다.^^

  • 선인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2 12:0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랴도 총각들이 인심은 좋습니다...ㅎㅎㅎ
  • 역시 세상이 스카이님을 이렇게(?) 만들었군여...너무나 무서운 세상입니다...ㅋㅋㅋ
  • 겨울에는... 잔차를 안타고 딴짓(?) 합니다....ㅎㅎㅎ
  • 仁者樂山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2 1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심 혹...카약 타십니까...^^ㅎ  아님 톱질을....
  • 수카이님께선 따땃한 장갑 보다 연원히 함께 하실 동반자가 필요하신 거 아닌감유??ㅋㅋㅋㅋㅋ 후다닥33==33==33==
  • 잔차나라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2 1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의 영원한 동반자는 "잔차"여유.....으흐흐흐...엉엉....

    건강히 잘 지내시죠...선배님...^^

  • 쭈꿈군~~~!   어~~~ 그럼 내꺼도 사주는겨? 난 까망색으로. ㅋㅋㅋ

     

    근데 쪽지 보냈는디... 송금 안하면 되지  뭐... 아무튼 난 까망색.

  • 십자수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2 12: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위에 ↑  목수님 공구중이시잖유.....이히히히히....^^
  • 난 잔차먼저 사야되는디...ㅡ,.ㅡ;;;;;
  • 키큐라님께
    eyeinthesky7글쓴이
    2009.12.23 1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를 갖고 있었던 시간 보다 없었던 시간이 많아서 "잔차가 있었는지 격이 읍는디..."......>.<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01
613 이 정도면 '중독'된 거 맞나요...28 우량아 2007.07.20 2007
612 읽을만한 책 한권씩 추천해 주세요. ^_____^;;28 떠돌이 2006.07.20 1063
611 170cm 가 작은 키는 아니잖아요?28 essky111 2006.02.20 1658
610 캐논에서 신기종이 나왔네요. 28 bycaad 2007.02.22 2342
609 후지 사태에 대한 사과문28 karis 2007.06.06 7299
608 남산의 장점^^28 더블 에스 2007.08.20 1351
607 왈바에 감히 책임을 묻습니다.28 靑竹 2007.06.14 2212
606 우리 남편 이 인간이......28 쌀집잔차 2006.10.26 7365
605 아무리 못마땅해도~~28 구름선비 2008.04.09 1856
604 산악자전거 조심해서 타시길...(휴일사고기)28 의뢰인 2006.04.10 1944
603 전국 산 지도 다운받아가세요..28 MultiPlayer 2006.04.03 2880
602 왈바 팀복 재고분 몇벌 처분합니다.28 Bikeholic 2010.10.11 3464
601 밥맛.28 더블 에스 2007.08.23 951
600 다수의 폭력...악플....28 풀민이 2008.09.08 1567
599 capsize 했습니다. 뒌장 해마다 뭔...28 십자수 2009.09.21 863
598 왈바 폐인의 하루....^^::28 eyeinthesky7 2007.02.11 1551
597 알아서 피해가는 것이 한강 산책로에서 지켜야 할 예의입니다.28 sancho 2009.05.21 1230
596 전역했습니다.28 mainwalk 2007.06.15 1379
595 한나라당 또 한 건 했군요.28 bycaad 2008.06.02 3989
정보 공유차....28 eyeinthesky7 2009.12.21 23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