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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자 한겨레 홍세화 칼럼

basicpro2009.09.24 02:10조회 수 77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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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서 저녁에 용산 참사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조문은 내일로 미루었지만 참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늦게 찾은 것이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넘의 일이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이라고 떠벌려 왔으면서---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부끄럼 모르는, 국민의 심부름꾼인줄을 모르는 공복들도 관심을 가지겠죠.

http://www.hani.co.kr/arti/SERIES/114/3781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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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용산참사가 일어나고 분노하던 사람들도 지금은 먹고 살기 바빠서 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독재 정권은 사람들을 그렇게 다룹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남을 생각할 겨를이 없도록......

    독재의 유산을 계승한 이 정권도 그런 노하우를 잘 알고 활용하려고 하겠죠.

    잊지 않고 찾아봐야 하는데, 저부터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2주에 한 번 올라가면 용산까지 가족 데리고 나들이 하긴 어렵더군요. 먹고 사는 데  지쳐서......

  • 노하우 ^^;;

     

  • 얼마 전 어느 단체에선가 용산참사 가족 돕기 고구마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이제 좀 있으면 추석인데..얼마나 마음 시린 추석들을 보내실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고구마라도 사서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고구마 말고 모금 하는 곳은 없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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