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 생각도 나고
정신적으로 너무나 괴로워서 말이죠
자원입원 했었습니다.(정신병원입니다.)
의사말이 제 병명이 정신분열증이라는데
저는 아직도 믿기질않고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편집성정신분열이라는데 모르겠습니다.
너무 괴로워서 일을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이제는 혼자 있는것도 힘드네요
돈이 당장 필요한건 아니지만
몇개월후면 본교회에서 지원금(한달에백몇십만)이
끈키는 그때는 돈이 필요하겠죠.
힘들지만 참아야겠죠
논산에 정신병원(종합병원이죠)이 바로 코앞이라
편한점도 있군요
방금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사먹었습니다.
잠이 않오니 배가 출출해져서요.
이놈의 뱃살빼기는 지구력을 필요로하는군요
그냥 잡담이었습니다.
회원님들 안녕히 주무세요~
이상 hkrs3(한경록)이었습니다.
논산으로 이사를 했다고 글을 올리셨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곤 그 후 몇개의 글도 아울러 기억이 나고요....
동생녀석에게 올 한해는 참으로 어수선하구나 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아홉수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미신을 믿을리 없지만, 그 순간 그래도 아하~ 하는 탄식과 함께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어제 박찬호 선수의 MBC스페셜을 보면서 참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여 이기게 된 그의 얼굴을 보면서 저도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노무현 대통령의 스페셜을 봤으니.... 어제 저녁 제 얼굴을 눈물 콧물 범벅의 날이었죠. -_ㅡ;
힘내세요... 힘..... 자신이 어떤 아우라를 가지고 살고있던,
한경록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