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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이 행복하냐고요? 결코 목가적이지 않습니다”

바보이반2009.09.09 08:13조회 수 668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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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이 행복하냐고요? 결코 목가적이지 않습니다”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909081729395&code=900315

 

물신주의에 지친 사람들이 꿈꾸는 곳이 농촌이죠. 근데, 농촌살이도 그리 목가적이지 않다네요.

 

내려가서 뭐해 먹고 살 거냐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번번이 귀농의 꿈을 접어야 하는 게 현실이겠죠.

 

그래도, 뭔가 시도해 보려는 노력이나마 하고 있다는 건 대단한 용기입니다.  이 부부의 삶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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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농촌에 내려가서 먹고 사는 것...이게 가장 중요하고도 현실적인 문제이며,

    이 부분 때문에 다수의 귀농을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주저하게 되고 결단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점 인 것 같더군요.

    지역 자치단체 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귀농을 위한 정책과 관련 방법들을 내 놓고 있습니다만

    아직 귀농을 하시고자 하시는분들에겐 현실과는 거리가 좀 있는 정책과 방법들이 다수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현제의 정책과 방법들을 드려다 보면,

    대체로 도심에서 어느정도 부를 축척 해놓으신 분들이 귀농을 해서 나머지 여유롭게 보내게 하는

    일률적인 정책이나 방법이 대체적으로 많더군요.

     

    그라다 보니,

    귀농 후에 다시 귀도를 하는 부메랑 현상이 되풀이 됩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드세유...^^

  • 차자보먼 목가적인것도   있을텐데........아쉽네요!!
  • 이제는 다 커버린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이 농부라고 언제나 이야기해 줍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농촌살이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금물이지요.

    진정으로 그 속에 묻히려면 도시생활에서 몸에 밴 습관들이 변해야 하고

    무엇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까지 수정해야 될 정도라야 한다고 봅니다.

     

     

  • 들에나가 하루종일 일해보세요.

    도시에서 아무리 힘든일을 했던분들도 도망갈겁니다.

    나이많으신 순수한 우리농민들 정말 불쌍? 합니다.

    어느나라고 농업을 천하게 여기는 나라는 좋은나라가

    될수없습니다.

    앞으로의  한국농업이 걱정 스럽습니다.

    50~70대 농민들 세대가 가면 농사질 젊은세대가

    과연 얼마나 남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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