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왈바에 글 올립니다.
지난 주말에 홀로 강촌mtb코스에 홀로 돌고 있는 저를 보고(에픽타던 사람입니다)
길안내 및 라이딩을 해 준 일산의 직장팀 여러분께
감사의 글로서 인사드립니다.
강촌의 폭포로 내려 오기 전에 내려가서 연락처를 주고 받기로 하였는데,
소생이 늦게 내려 오는 바람에 못 만났네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그 날 좋은 코스로 안내 해주심과 시원한 얼음 물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하신 일들이 많으시 길 기원드립니다.
김용환(017-팔공이-655공)
좋은 분들을 만나 도움을 받으신 일도 아름답고
또 이렇게 잊지 않으시고 감사함을 전하려는 마음쓰심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길을 가다 어려움에 처한 분의 펑크를 때워 드리면
튜브값이라도 받으라고 돈을 건네시더군요.
저는 그 때마다 그랬습니다.
"저는 됐습니다. 정 보답을 하시려거든 다음에 길을 가시다
선생님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라이더를 보시면 저처럼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