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리마 공포',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바보이반2009.08.27 12:43조회 수 984댓글 3

    • 글자 크기


당장 훈훈한 기사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지금 이 기사야 말로 나중에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훈훈한 기사 읽고, 현재에 만족하며 살고 싶은 분들은 제 글 읽지 말고 넘겨 주시기 바랍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4대강 대신 사회안전망을③] 日 총선 쟁점으로 떠오른 파견노동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25153742&section=02

 

 

4대강 살리기(?) -  죽지도 않은 강을 살린다고 하는 게,  대선 때 mb가 내걸은 경제 살리기란 공약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결국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린다고 했다가 죽여버렸죠만은. - 보다는 사회 안전망 확충에 예산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당장 돈벌이 되는 장사가 좋겠지만, 사회 구성원들이 더이상 짜낼 게 없는 상태가 된다면 기업도 홀로 잘 될 수는 없을 겁니다.

 

노동유연성을 강조하면서 대책없이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필요없으면 내쫓는 이놈의 신자유주의 시장에선, 멀쩡한 사람들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4대강에 들어갈 예산이라면,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해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가난한 자들에게서 기름 한 방울이라도 더 짜내려고 악다구니치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라도 되찾고 싶습니다.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공익이 입니다 (by 박공익) 여름에 끝자락을 부여잡고.. (by 산아지랑이)

댓글 달기

댓글 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91
5315 자전거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6 목수 2009.08.26 920
5314 어제 방영한 자전거 관련 불만제로....자전거샵들...문제 심각합니다.15 행복합시다 2009.08.27 2166
5313 안녕하세요 공익이 입니다12 박공익 2009.08.27 776
'도리마 공포',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3 바보이반 2009.08.27 984
5311 여름에 끝자락을 부여잡고..8 산아지랑이 2009.08.27 710
5310 꼴불견 운전자 ?5 하늘기둥 2009.08.27 856
5309 [배낭추천] 배낭 구매 하려고 하는데 좋은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4 h581 2009.08.27 1014
5308 50~70년대 추억을 느껴보시길2 sura 2009.08.27 833
5307 회원여러분! 중고거래 時 정말 조심하셔아 할 듯8 bagjangsa 2009.08.28 1100
5306 사고는 순식간..(비잔차)3 듀카티 2009.08.28 929
5305 불만제로 자전거편 너무 일방적입니다.4 qsver 2009.08.28 1409
5304 유명자전거 선수는 왜 전부 백인인가요? 아니, 흑인은 왜 없죠?10 대박 2009.08.28 1918
5303 9월의 제 근무일 표입니다. 십자수 2009.08.28 1915
5302 네이똥 무료문자...1 십자수 2009.08.28 810
5301 오래 전(3년 7개월도 넘은) 당직비를 이제야 말하는 따구넘1 십자수 2009.08.28 598
5300 바보라는 아이디 하나 추가해야 할 듯.TT9 십자수 2009.08.29 647
5299 윤서 자전거를 구해야 하는데 고민중입니다.3 십자수 2009.08.29 722
5298 아직 멀었다는 생각입니다...4 인자요산 2009.08.30 614
5297 깜빡이는 전조등에 관하여.....9 anfflaos 2009.08.30 925
5296 다가 가보니....14 eyeinthesky7 2009.08.30 78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