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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03년 Giant NRS2를 사용하는데..

jsp11082004.02.13 13:16조회 수 3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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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초 쯤 유학 가시는 지인께 2달 정도 타신 NRS2를 싼값에 인도 받았습니다. 그분도 거의 타지를 않았고 저 또한 수술 후 회복 중이라 세워 놓고 보고만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샥에 에어를 제 몸무게 85키로에 맞는 에어를 넣어 놓고 흐뭇해 하고 있었는데 몇분 후 상당히 크게 "빵" 소리와 함께 실링이 터졌습니다. 실링이 뭐인지도 모르던 때인지라 막막 해 자전거 나라에 전화를 했더니 큰문제 아니니 그냥 타라고 하더군요. 몇일 지켜 보다가 다시 전화를 했더니 가지고 나오라고 해서 여기는 일산이고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다고 했더니 일산이면 "일산케빈"에 문의를 해 보라고 해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자신들이 판게 아니라고 난색을 표하더군요.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샥은 AS 품목이 아니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오디에 보냈습니다. 유상으로요.
오디에서 오일을 교환을 했고 오일은 거의 사용을 하지않은 상태인 것 같지만 실링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오일 뺏기 때문에 교환을 했다고 하더 군요.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몸이 움직이기 힘든 상태라 유상으로 택배를 보내 처리를 했는데 요즘 불거져 나오는 얘기를 들어 보니 이럴때는 어떤 처리를 했어야 했는지 모르겠군요.

이문제가 국내 수입업체와 판매점의 문제인지 아니면 자이안트본사의 근본적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만족 할 만큼 원할하게 저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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