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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박님

jekyll2004.01.04 23:28조회 수 2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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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드디어 떠나시려나 보군요. 그리 길다고 할 수 는 없는 만남들이었으나,
사이클 박님의 그 겸손함과 상대에 대한 배려의 마음은 사이클박님과의
만남을 떠올릴때마다 늘 흐뭇한 기분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고되었던 시기를 겪던 파견지에서 사이클박님, BYCAAD님
(당시 BYCOREX님), 한따까리님, 노란자전거님등등 그 지역에 사시는
좋은 분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었으니, 이 또한 우연히 지나치는
인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먼 길 떠나며 용기 잃지 마시고, 뜻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요새 인터넷 덕에 멀리 외국에 계신 분들도 자주 소식 접하신
다고 알고 있는데, 모쪼록 자주 소식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건강에 항상 주의하시고, 외롭지 않게 친구들도 많이 사귀시길 바랍니다.
그럼 갑신년 새해에 사이클 박님의 건승을 바라며, 아쉬운 마음을 적습니다.

JEKYLL^^



>안녕하세요?
>수원의 cyclepark 입니다.
>
>떠날 때는 말없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대신 짧게... ㅎㅎ)
>
>제가 이번 주 금요일에 일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한번 살아보려고 제 나름대로 큰 결심을 했습니다.
>(일단 갈 계획만 세우고 올 계획은 세우지 않았습니다 ㅎㅎ)
>
>그동안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뵈었던 많은 분들...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
>그리고 혹시 저 때문에 조금이라도 서운한 점이 있으셨던 분이 계시다면, 활기찬 새해와 함께 툭툭 털어버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_._
>
>그럼 다음에 뵐 때,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기를 원하며,
>늘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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