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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aris2003.12.27 07:50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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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저도 먼저 아버님을 여위었지만, 참 오래도록 마음이 안정되질 않더군요. 지금도 힘이 들때면 많이 그립습니다.
슬픔을 이기시고 힘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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