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친구녀석때문에 창피해 죽겠습니다 ㅜ.ㅜ

by Vision-3 posted Dec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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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집에 가려 전철역 플랫홈에서 있는데

어떤 형이 있었습니다. 키가 185이상..덩치도 엄청 납니다..;

그런데, 술취한 제 친구가 "내가 저새끼 깔꺼야!(때린다, 팬다)"

이랬습니다...;; 그 형은 계속 쳐다보다가 그냥 가더군요...제친구 맞을까봐 혼났습니다...ㅎㅎ

이제 전철이 오네요. 청량리행이 왔습니다.

인천 주안 역이였는데..술취한 제 친구는 동암역(서울방면 으로 주안역에서 2역 더 가면됨)에 삽니다.

제 친구가 하는 말이 "너네! 청량리에 나 버리고 가려고 하지!!ㅠ" -_-;;

플랫홈에 있는 의자를 잡고 타려고 하질 않네요...사람들 다 쳐다봅니다..;;


그런데 후두부가 어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