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리플 감사합니다. 그리고...ㅠㅠ

by 여의도찬바람 posted Dec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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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다 만기제대 하신분들 같으십니다.

`친구놈들 갈때 같이 갈껄` 이란 생각이 자꾸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제가 군대 안갈려고 하는 이유라고나 할까

군대갔다오면 나름대로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친구놈들중 군대가서 뭐 보기 좋아졌다. 나도 가야되겠군.

이런 생각들게 해주는놈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ㅡㅡ;

그시간에 사회에서 돈을벌면 어떨까? 그것도 좋은경험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제 친구놈들중에는 연대 대학원다니는 놈이랑 저랑 둘만 군대 안갔습니다.

그놈은 학사장교 간다고 하고. 전 이러고 빌빌 대고 있습니다.

전 특례받을라고 자격증도 따놓구 다니넌 학교(대림대 영어과)도 때려치고

새학교(이과)로 신입학 할 예정입니다.(경기대 첨단산업공학부)

물론 합격 했구요.  이만큼 제 특례대한 열의라고나 할까요?

진짜 바라고바라고 바랍니다.

특례차리가 매형께서 알아봐주셨는데 입사하기로한 회사가...

부득히라게 티오자리가 없어졌습니다.ㅡㅡ;

4년동안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지금은 집에서 잔차나 매일 닦고 또 닦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성님들! 진짜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