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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eora2003.12.06 22:55조회 수 5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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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성내에서 가양대교까지의 왕복.... 가는 동안은 맞바람 장난 아니었습니다.
손가락이 시렵다 못해 아프더군요.  오는 동안엔, 얼음이 얼어있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진다던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거라고 하던데, 내일 산에 가시는 분들이나, 그냥, 로드 뛰시는 분들도, 단단히 대비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저도.. 산에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근데, 주말마다 자꾸 일이 있어서... 매번 포기하게 되는군요.  안타까움......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죠.

이상, 한참 재미붙여가는 초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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