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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가 좋아하는

paradidle2003.12.02 06:52조회 수 17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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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저도 에릭 크렙튼 좋아합니다..

전 장르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아무거나 듣거든요..

그런데 클레식은 아무리 노력해 봐도 친숙해 지지가 않더군요..

에릭 클렙튼 시디 한 5장 정도 가지고 있는데..

역시 라이브가 좋습니다..

사실 실수 많이 들 하죠 라이브에서..

윗분 말씀대로.. 그건 별 신경 쓸것이 못되죠..

전체적인 곡의 느낌과 음 하나 하나에서 오는 여러가지

감동들..

그런데 클렙튼에게 제가 딱 불만인 것은 빠르게 치는 사람들을

좀 경멸하는 것 같아서.. 좀 ..

연주 속도에 따라 감동의 적고 많음은 아니라고 보는데...

감동의 다름이라고 해야지 않을까요??

잉베이 밤스틴 첨 나왔을때 경의적이었지만..

지금은 그의 빠름에는 별 감응이 없죠.. 그도 이제는 구식이 된듯한.

제가 대학 시절때 학교 밴드를 했었는데..

지금도 저는 본 직업이 뮤지션 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누가 보면 웃을지 몰라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하는 것들은 잠시 스치는 것이고. 제가 앞으로 할일은

음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언제 이루어 질지 모르지만..

그리고 에릭 클렙튼을 최고의 기타 리스트라고 하는 것은

영국인들의 7-80년에에서 보는 시각이고..

지금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는 없는 것이 맞습니다..

누가 감히 그 수많은 기타 리스트 중에 한사람을 들어

최고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쟝르가 틀리고 듣는 사람들의 느낌이 같은 사람이라도

각각 다른데...

누굴 최고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음악에서는 맞지 않다고 보구요..

에릭은 가타리스트 중 의외로 돈은 많이 번 사람중에 하나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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