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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모>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richking2003.11.07 08:27조회 수 1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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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두발 자가용을 못타고 네발 자가용 타고 출근했네요.
회사 행사관계로 울진원자력 과장의 부탁으로 어젯밤 분당 까르푸에서 시장보고 오늘 아침에 건네주어야 하는 관계로 정말 오래간만에 카니발타구 출근했더니 온몸이 자전거타고 싶어서 스멀스멀~ 하네요. 참 오늘밤엔 비가 내린다죠? 지렁이 눈물만큼만 내리고 뚝~ 그치면 자전거타는 분들한테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은 가물어서 농사에 지장이 있지는 않지요?
내일은 회사 출근해서 일하구 내일 모레(일)는 여의도 오장터에 가서 몇 가지 부품도 사고 새 자전거(싸구려 티타늄) 조립좀 해볼까 생각중인데 이 영리한 마누라가 그냥 놔 둘런지 모르겠네요. 아침 출근할 때 장모님께서 처가집(예산)으로 오라더라는 야그를 하던데...
오늘도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빌어요.

그제 밤 퇴근길에 만났던 병원 면역학연구소의 이동욱님 그리고 어제밤 퇴근길에 만났던 한전KDN의 안OO님 반갑구요. 시간 나시면 왈바 사이트에 자주 들어와 보세요. <분자모>와 함께 하는 출퇴근 길에는 더 많은 즐거움이 있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발전처 정보화기술팀   김환철 011-9597-3305 /02-3456-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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