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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다 죽는 나라

y2003.11.04 17:13조회 수 9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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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로 추정되는 청년이 어저께 자전거타다 트럭에 받혀 카톨릭대학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갈비가 다 부러지고 횡경막이 찢어져 가슴에는 피가 많이 고이고,,,응급실에 도착했을땐 이미 늦었습니다. 아마 포크레인에도 떠 밀려 깔린 모양입니다. 슬퍼하는 유가족이 너무 불쌍합니다. 더욱 더 불쌍한 것은 자식들이겠죠.
화가 치밉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너무 악이 바치게 운전을 합니다. 자전거를 자기들이 다니는 도로의 장애물로 생각하고 죽든지 말든지,,,
세상이 너무 개판입니다. 화가 납니다. 자전거 타기엔 너무 힘든 한국땅! 왜이리 우리나라가 살벌하게 변하고 있지요?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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