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앞, 뒤 드레일러의 미완 세팅문제...

십자수2003.10.28 04:06조회 수 449댓글 0

    • 글자 크기


  일단 앞은 잘 되던 것이 맹산에서 업힐시 급한 변속에 안먹었다.
2단에서 1단으로 안가는... 텐션을 그 즉시 풀었다.. 다시 똑같은 길을 내려가서 같은 방법으로 가 본다... 잘 된다. 그러나 평지에 오니 체인이 드레일러를 긁는다.
정확히 몇단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앞 1단 뒤 4단 정도였던것 같다.. 아직 완전 세팅이 아닌가보다.
위로는 잘 된다.

다음 뒤...
뒤가 문제를 일으켰다.
어제의 퇴근길에 6,7,8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9단은 잘 되는데... 가끔 8,9단에서 건너뛴다. 호핑이나, 거친 길 또는.. 턱...
그런데 가서 브레인이 작동하면 샥이 먹는다. 그 다음에 문제를 일으킨다.
체인이 옆집에 다녀온다.ㅋㅋㅋㅋ 7단에 뒀던 놈이 8단이네 가서 놀다 온다..ㅎㅎ.
한 두어 바퀴쯤... 다시 호핑으로 쿵당쿵당 해 본다... 역시나 옆집 갔다 온다.

텐션 조여 본다... 아니나 다를까 조이는쪽은 아니다.. 맨 윗기어 1단이 안올라간다(역방식이다~! 반대로 생각하시길) 다시 풀어준다... 잘 된다..
다시 호핑... 쿵당쿵당... 역시나 딴짓한다...
다 풀어준다... 위(변속기 부분)와 아래(드레일러 부분)--텐션이 약한쪽으로--

해결 안된다. 결론 내린다...
케이블 장력을 넘  세게 당겼군...
약간 늘어뜨린 다음 다시 조여야겠다.. 다 풀어줘도 안되니...
일단 결론은 냈는데.. 작업은 못했다. 둘째놈하고 뒹구느냐구...
내일 잔차 싣고 와서 해 줘야겠다.

쉬프터 케이블이 깜둥이가 없어서 샵에 가기 멀어서 여분으로 공구통에 넣어서 갖고 다니던 흰색(그냥 쇠줄) 케이블로 작업을 했더니... 기분상 그런가? 찜찜하다...

그리고 더 찜찜한 것이 또 있다...
왜 내가 조립을 한 잔차는 무게가 나가는지.. 모르겠다.
마니님이 들어보더니.. "어 십자수님 자전거가 왜 이래 무거워요???부품도 무거운거 들어간게 없는데..*^^*  한 12키로 넘겠는데요"... 솔직히 충격 먹었다...

안될줄 알았는데... 재 보진 않았다.. 정말일까봐...ㅋㅋ
결정적으로 프렘 보호한다고 보호테이핑을 한것이 한 무게의 원인인듯하다.

다른건 무게 나갈 일이 없는데..
부스터도 없지 추가로 달린건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느끼기에도 예전 슈가-1에 비해 1Kg 가까이 무거운 느낌이 온다. 물론 프렘 무게만 따져도 이놈이 몇백그람 무겁긴 하다..슈가는 카본이잖아~! 애써 위로만 해 본다...이러다가 펑크라도 나면 튜브 넣고... 부스터 달면...아~~! 싫다...*^^*

무게에 상당히 민감한 짜수~~!

ㅋㅋ~~ 체인 바꿔야지.... 구멍 뚫린 넘으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3 Bikeholic 2019.10.27 34896
96419 역시 목표가.. 랜스였군요.. 아이 스 2003.10.28 205
96418 대단하시네요 !! 금연 축하드립니다 채현아빠 2003.10.28 191
96417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아이 스 2003.10.28 163
96416 네에 열심히 타겠습니다 맆 감사합니다^^* 채현아빠 2003.10.28 149
96415 novarex 님 !! 만나서 정말 방가웠습니다 채현아빠 2003.10.28 179
96414 MTB와 금연 bamania 2003.10.28 498
96413 그래서 돌아오는길에는 시속 20km내외로 살살왔습니다.. prollo 2003.10.27 262
96412 아니.. 평지에서 40 km 라니.@@ 아이 스 2003.10.27 297
96411 market 이요.. 아이 스 2003.10.27 187
96410 아닌디... rampkiss 2003.10.27 158
96409 딴건 몰라도 준비성에서는. 제로 2003.10.27 331
96408 퇴근후 간만에 남산 팔각정까지 갔다 왔습니다. ARAGORN 2003.10.27 270
96407 제대로 교육받으시도록 권하세요. 이모님 2003.10.27 214
96406 엔진 한국이 좋다는 보장은 없겠죠..^^ 아이 스 2003.10.27 304
96405 헛.... 고수님이신가 봅니다.. 아이 스 2003.10.27 198
96404 한국군과 미군.... 그리고 MTB와 CTB bookkim 2003.10.27 588
96403 음... 4개월만에 와보니...흠... rampkiss 2003.10.27 350
96402 저희 어머니가 지금 54세 입니다. 경험담 ~~~^^) comaman 2003.10.27 229
96401 ㅎㅎ 갑시다..꼬심꼬심꼬심... phills 2003.10.27 174
96400 미국이.... 지방간 2003.10.27 17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