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건?

CBB2003.10.26 19:39조회 수 312댓글 0

    • 글자 크기


유부남의 고충이야, 제가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접어두더라도.
저는 음식을 먹고 평을 할 때, 굉장히 솔직한 편입니다.
맛있으면 저절로 찬사가 나오고, 맛이 없으면 아무리 빈말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해도 이미 얼굴에 '맛없어' 하고 써있기 떄문에,  이제는
그냥 포기해 버렸습니다만...
주위의 사람들은 언제나 제가 누구보다도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고
하더군요.  먹고있는걸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나?
진심을 다해서 칭찬해주면 아무리 둔감한 사람이라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잘해주고 싶고,  그렇게 노력하면서
음식솜씨도 점점 늘어간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저는 이제 어디 나가서는 뭘 사먹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
어딜 가도 집에서 해주는 밥만큼 맛나는 게 없으니..


CBB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23566
188138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88
188137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89
188136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16
188135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44
188134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416
188133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95
188132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69
188131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7
188130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42
188129 힝.... bbong 2004.08.16 440
188128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80
188127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64
188126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39
188125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408
188124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88
188123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46
188122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94
188121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68
188120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78
188119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