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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거의 한 두달 동안..고등학생인데도..집에..1~2시..

phills2003.09.30 08:22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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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반갑네요..꼭 우리 학교 후배같은....ㅋㅋ
공고 나왔읍니다. 당시에는 저학년때 여러가지 실습을 배우고 선반,제도,용접을 선택할 수 있는 분야가 있었지요..지금은 어떨런지..

제도를 선택했구, 대학진학을 해서 지금은 고등학교때 배운 모든 실기과목들은 삶의 윤택한 과정이 되었구, 밥벌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아스라한 기억으로 왜 그리 맞았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진짜 많이 맞았죠.. 다들.. (특별히 더맞을 만큼 악동?은 아니었습니다. 오해 마시길...ㅋㅋ)

어릴때 청춘의 끼가 한창 무르익을 당시에는 모든 또래들이 정신이 중구난방입니다. 여자에 빠지거나.. 괜한 공상에 모두들 기억이 아련하실 겁니다.

군대와 거의 흡사한 분위기였는데..지금 생각하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사고죠...
불의의 사고.. 취업전선에 가보지도 몬하고 손가락이 잘리고 생채가 나는 아주 험악한 사고..

내가볼때 제대로 못짤랐다고 체벌을 당한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그렇게 심하게 체벌하는 시대가 아니쟎아요? 그럼에도 선생님이 그렇게 체벌을 했다는 것은 당연히 나와야 하는 결과값에 대한 학생의 부주의를 크게 탓한것이라 여겨집니다. 너무 억울해 하시지 마시길.. 인생의 뒤안길에서 돌아서서 제가 쓴글을 기억하신다면 같이 공감하시게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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