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래카의 철옹성 싱가폴이 일본군한테 떨어졌지요?
그때 일본군 비밀무기가 잔거였더랍니다...  말레이반도 쪽 후방, 자동차 주행 불가능한 정글 지대, 영국군이 보기에 적군 침투가 전연 불가능하고 그래서 거의 무방비 상태로 방치했던 그곳을 잔거로 돌파하여 허를 찔렀더래요.  전쟁사에서 아주 유명한 이야깁니다...


>^^
>
>스키 부대도 있고,
>고무 보트 타는 해병도 있는데.
>
>자전거 부대가 없다니.
>
>스키는 겨울에는 산에는 못 내려 오지만
>다운 힐 차는 산에는 잘 내려 올 수 있는데.
>
>아니면 일반 보병들에게 잔차 한 대씩 지급해서
>기동성을 높이는 방안도 연구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이왕이면
>저 같은 민방위 대원에게도 자전거 지급하고.
>
>자전거로 수해지역 점검하기 이런 거나.
>
>잔차 도로 이륜차 통행 단속
>
>이런 걸 돌아 가면서 하면 좋을텐데.
>
>오늘 민방위 훈련 가면 분명히
>쓰잘 데 없는 강연하고
>난 안 들으려고 잘 거고.
>
>이런 건 국가적 낭비라고 생각해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
>자전거 양쪽에 사이드 와인더 소형 열추적 미사일 각각 하나씩.
>뽀대도 날 거고..^^
>
>잔차 도로에서 오토바이 발견 즉시
>발사..
>
>훈련은 아마..
>
>100 km 행군 대진, 400 킬로 잔차질.
>
>기상 후 구보 대신 가볍게 몸풀기 10 km
>
>업힐 훈련 등등.
>
>위병소에서는 스탠딩 스틸 자세로 서 있기.
>
>받들어 총 대신.
>받들어 차. (잔체 세로로 세우기)
>
>충성 구호는 에어 크락숀으로 대체..^^
>
>거수 경례 대신 윌리 3 초간 하고 지나가기.
>(단점은 상관이 앞 바퀴 내리기 전에 바퀴 내리다가 군기 교육대 갈 가능성이 있음.
>
>군기 교육대는 업힐 10 km)
>
>
>얼차려는
>대가리 박는 원산폭격 대신
>잭 나이프로 30 분 서 있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