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테리우쓰~~!?

십자수2003.09.13 22:54조회 수 432댓글 0

    • 글자 크기


머리만 길면 테리우씅가?

동네 아줌마들이 제 집사람한테 그러더래요.

머리 긴거 보더만 그 치 닮았다구... 캔디 볼때  왕 재수라 생각했던 놈인데...
잘난체만 하구...

게다가 머라드라? 연하남과 살아서 좋겠어요~! 라더래요...~!

집사람 속으로 무진장 웃었답니다... *^^*

아니면 아짐마들이 내가 누군지 어째 안댜?

윤서는 동네서 잔차 타고 놀때 많이 봐서... 잔차 탈때 가끔 나가서 아짐마들 틈 사이에서 아빠라곤 나만... 그래 놀아줬더니... 그거 보구선....
그저 눈인사만 했을 뿐인데...
하긴 머.. 집에 가서 샤워 후에 머리 날려서 윤서꺼 머리띠도 하고 나간적 있구낭...ㅋㅋㅋ
가끔 잔차 타고 주차장 빠져 나갈 때 애덜이 난리(상황 아시죠?)를 치는 바람에.
더 알려졌고... 잔차 탈땐 복면까지 하는데 우째 알았을까? 고글 푸른거 쓰면 암껏두 안보이는데...

근데 더 우낀건... 집사람이 연하남 얘기 했을때 그에 대한 답변을 안했다는...

이 머리도 이젠 잘라야 할 때가 되어 갑니다. 약속한 시한이 되어 가기 때문에..
(교섭 끝나가므로) 삭발해도 단식해도 안되길래.. 전 거꾸로..기르기로 갔답니다.ㅎㅎ

2%가 머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3 Bikeholic 2019.10.27 35365
91580 어제 태풍속을 달려보앗습니다 kim78sc 2003.09.13 464
91579 내 엉덩이~~ ㅡ.ㅡ solongoboy 2003.09.13 355
91578 내 엉덩이~~ ㅡ.ㅡ kwonykim 2003.09.13 676
91577 저도 밥먹고 나갈껀댕ㅋㅋㅋㅋ lbcorea 2003.09.13 195
91576 저도 밥먹고 나갈껀댕ㅋㅋㅋㅋ treky 2003.09.13 266
91575 언제 태풍이 왔었던가.......... 다리 굵은 2003.09.13 429
91574 지금 한강 잔거도로 상태어때요? silbano 2003.09.13 227
91573 밑에..netdiver 님께서.. 가사를 안올리셔서요... 가사포함.. 팥죽송./ lbcorea 2003.09.13 185
91572 밑에..netdiver 님께서.. 가사를 안올리셔서요... 가사포함.. 팥죽송./ 달러멘디 2003.09.13 451
91571 황당합니다 ^^;;; 질문맨 2003.09.13 490
91570 태풍 장난이 아닙니다. 상혁 2003.09.13 240
91569 그나마.... zara 2003.09.13 298
91568 자전거를 되찾는것만큼 뒷처리도 중요합니다. georion 2003.09.13 219
91567 비안오면 전화 드리고 출발 합니다.... 여광렬 2003.09.13 180
91566 보름달 못보신분은 보세요.. ^_^ @@ 2003.09.13 377
91565 혹시 우면산에 같이..... satannori 2003.09.13 328
91564 혹시나 님의 글이 있나 왔느데 역시나 있네여. ㅋㅋ swkai 2003.09.13 154
91563 대구 라이딩 코스 한번 추천해 주십쇼~ totalclimber 2003.09.12 175
91562 [추천] '발바리' 를 아시는지요.. beonhu 2003.09.12 431
91561 대방쪽에는 무지개가 보이더군요 서울하늘에..^^(냉무) skis 2003.09.12 18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