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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3.08.31 00:32조회 수 1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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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철 안에서 붐비는 역을 지나고 나면 자리가 텅텅비는 경우가 있지요...

그럴땐 앉는데요..

제 옆으로 1사람만 앉아도 바로 비켜 드리는데..

텅텅 빈 좌석에 앉아 있다고 어르신이 화내신 적이 있었는데..

그땐 너무 놀랬습니다.

그래도 자리 텅텅 빈 자리를 멍하니 서 있기는 싫습니다.

좁은 자리에 껴 앉는게 싫어서 서 있는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사람이 조금씩 탈 때 까지만 노약자 석에 앉는데...

잘못한건지..

너무 황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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