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물 위를 달리다...

can50052003.08.30 14:48조회 수 336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한강물 위를 달렸습니다. 정말로요.

수중 자전거냐구요?ㅋㅋ

라이트만 믿고 가다가 신발과 크랭크 축까지 빠지는 구간이 안양천과

한강 만나는 북단에 약200M정도 있더라구요. 자전거 도로가 침수된거 있죠.

밤이라 그렇게 길줄 몰랐죠..

상암구장이 물결위에 반짝이고 어두워 폭이 넓어진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서

하염없이 물결을 가르며 질주하는 그 기분..정말 잊지 못할껍니다.

거기에 약간의 공포까지..(도로폭이 3M고 물에 잠겨 어디가 강인지 뚝인지

도로인지 구분이 안갑니다..그간 다녔던 감으로 가는 수 밖에...)


오늘은 물이 빠졌는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3 Bikeholic 2019.10.27 35691
188141 raydream 2004.06.07 3467
188140 treky 2004.06.07 1313
188139 ........ 2000.11.09 8116
188138 ........ 2001.05.02 5871
188137 ........ 2001.05.03 233
188136 silra0820 2005.08.18 1487
188135 ........ 2000.01.19 231
188134 ........ 2001.05.15 288
188133 ........ 2000.08.29 300
188132 treky 2004.06.08 300
188131 ........ 2001.04.30 269
188130 ........ 2001.05.01 271
188129 12 silra0820 2006.02.20 1595
188128 ........ 2001.05.01 231
188127 ........ 2001.03.13 260
188126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51
188125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83
188124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76
188123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51
188122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3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