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매대행에 대한 여러분들의 고견 묻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좀 몇몇분들의 원성을 살 수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리자면,

구매대행말고도 실제 형식은 구매대행이나,

판매는 "자기가 사용하던, 혹은 아는 사람이 사용하던 중고물품"

이라는 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물건들이 종종 있습니다.

뭐 어떤 분들은 그런 분들을 업자나 장사치 정도로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실제로 상태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국내 샵가를 기준으로 어느 싸게 파는 정도여서,

경우에 따라 구매대행으로 구하는 것과 가격차가 없거나,

혹은 좀 더 비싼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만,

비교적 양심적인(ㅡㅡ;이런 말이 적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분들의

경우 구매대행보단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뭐, 불법이다라고 할 수도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는 형성되어있는

현재의 거품 가격이 보다 현실성있는 금액이 되기까지는 나름대로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도 생각되네요.^^;;;

물론 국내 총판이나 샵의 사장님들에게 그다지 기분 좋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엉뚱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다만 소비자로서 좋은 물건 저렴하게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