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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황당할 수가...

Vision-32003.08.22 13:45조회 수 2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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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황당하군요,,,,,


>어저께밤에 유저마켓 완성차 매장에 캐논데일 캐드4 완성차 155만원 짜리가 올라왔더군요,
>
>저녁에 너무 늦어서 전화하기 미안하여 오늘 아침에 출근하여 전화를 드렸지요.
>
>아침까지 안팔렸다고 하기에 마침 저도 분당에 살기에 점심시간에 찾아가겠노가고 약속을 하고,
>
>점심도 안먹고 부족한 돈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아서 택시를 타고 찾아가서 근처에서 위치 확인을 하느라고 전화를 했더니..
>
>이렇게 황당할 수가....
>잔차를 팔았다고 하네요.
>
>아침에 분명히 안팔렸다고 했고 제가 찾아간다고 약속까지 했는데 말입니다.
>그분 말씀은 어저께 전화를 걸었던 사람이 돈을 입금시켜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
> 그렇다면 아침에 이런 사람에게 전화가 왔는데 돈을 입금시킬지 모르니까 기다려 달라고 하던가...
>
> 돈이 입금 되어서 팔렸으면 즉시 전화라도 주어야 마땅할텐데..
> 전화 한 통화도 없어 더운날에 이렇게 헛고생을 하고 나니 참 속상하더군요,
>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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