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지막지한 언덕업힐을 세번씩이나 반복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훌륭한 선생님이신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죽으라고 쫒아다니다보니 어느 틈엔가 시간도 많이 지나있었구요. 이제 죽겠다 싶을 때에 적당히 쉬게 해 주시더라구요. 잘 배워서 그런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혼자 흐믓한 웃음을 짓게 되더군요. 그런데 혹시 또 초보자 번개를 하시게 된다면 휴가시즌인 이번주와 다음주는 제외해주시면 안될까요? 사실은 제가 또 참석하고 싶어서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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