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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많아도 아버지에대한 그리움은...

이모님2003.06.12 18:07조회 수 1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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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에 인자하신모습을 ... 혼자서 잘타는줄알았던 순간 뒤에서 아버님이잡아주셨다는  그렇지요 때때로 손때묻은 물건만봐도 그립고 가슴이 찡한 글이내요

나도 시골집에 이따금 한번씩 가보면 어서오너라 오느라 고생했지?
웃으시며 반겨주시던 아버님이 그리울때가많아요

마당에는 풀이자라서 흉가집같아보이면
왜그리도 서글퍼지는지.......

창고에가보면 아버님 생전에쓰시던 연장과
살아생전에 타고다니시던 커다란 짐받이가달린 자전거까지 .....

살아게실때 왜 좀더 잘해드리지못했는지 옛말이 딱맞아요
하고자할때는 기다려주지안는다더니  
나이 오십이넘어도 부모는 항상 그리운걸요  

대왕님은 평소 아버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그것이 아버님을 위한길이죠
항상 건강하시고 군시절 잘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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