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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군요...

소나기2003.05.26 18:16조회 수 2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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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화홰라시라고 할지도 모르겠내요
같은 동네분이고...
오해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합의금어쩌구 저쩌구 하겠내요...

그런게 이야기하면요...
이렇게 이야기 하세요...
그때 당시 전 죽어도 좋지만 아들만을 살려한다는 생각만이 머리속에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더이상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리고 법대로 해주세요라고요 한마디하세요

같은 동네 무서워서 이젠 다른 동네로 이사간다고 말이죠

별루 유쾌한 이야기는 아니군요...
좋은 날씨 좋은 일만 있을수는 없지만...
정말 본글중에 가장 마음에 걸리는 군요...

놀란 아이 잘 다독거려 주세요
그 기억 평생 갈지도 모릅니다

주저리 주저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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