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집안을 둘러보니...

by ........ posted May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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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
처음부터 타고 다녀서 낡았어도 왠지 쉽게 버릴 수 없는 자전거.

2 호
동네 은행이나 슈퍼 다닐 때 밖에 묶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자전거.

3 호
장거리 여행을 다녀도 충분히 견딜만한 듬직한 자전거.

그 외 구석구석 숨겨진 여벌 부속들,
신경써서 말아 놓은 튜브들,
부품 하나 망가진 악세사리 등등...
자전거가 식구보다 더 많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