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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얕은줄알고.. ㅜ.ㅜ

날초~2003.05.22 11:45조회 수 1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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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가끔 애들이  물놀이 하는거 보니까.. 바퀴나 살짝 잠길 정도 였는데..

암생각 없이 걍 달리는 속도대루 뛰어 들었는데..

물기둥이 솟아 오르면서.. ㅜ.ㅜ

자전거체로 떠내려갈까봐 마구 패달질을..

담부턴 앞뒤제고 하던가 해야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도 옛말일까요? -_-;;

저도 바퀴에 묻은 먼지나 털어낼 생각이었는데..

완전 샤워를 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행인분들께 사진이라도 찍어달라고 할걸..

나름대로 멋졌을것 같은데.. ^^;;

다시 뛰어들 용기가 날지 의문입니다. 뭐 엄청 더워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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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명복을 빕니다. (by ........) X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하는 식으로 하세요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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