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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

반월인더컴2003.05.07 22:32조회 수 19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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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혼자서 애태우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사람

어쩌다 눈 한 번 마주치면
기쁜 가슴에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 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 숨에 달음쳐 만날사람
.......

보고싶군요.   ^ ^
반월인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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