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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를 다녀왔습니다.바다를 느끼고....

딥블루2003.04.27 21:22조회 수 2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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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세요?딥블루입니다.전금요일8시기차를타고 토요일 0시23분인가에부산에갔습니다. 바다에가보고싶었습니다.6시경에 해운대에갔습니다.철썩이는파도......갈매기.....멀리떠가는 구름.....사람들.......
정말 행복하더군요...만나려던 여자친구는 결국 못만나고 왔습니다.괴로운 가슴이끌고 다시 서울행 기차에 올랐습니다.
바다가 이렇게 말하더군요.....빨리 네 길을 가라........
제 길을 가렵니다. 전 시인입니다.시를 쓸 겁니다.
시집이 나올 그날까지 열심히 땀흘리렵니다.행복한 저녁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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