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x엠티비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샵에 일도 있고 몇가지 구입할것도 있어 방문을 했는데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샵이 좁은이유도 있지만 라이딩 마치고 점검하러 오신분들이 좀계셔서
북적북적했습니다.

그러다가 퓨얼100타시는 분이 구동계가 이상이 있어
사장님이 한참동안 그거잡고 씨름하시고 결국에 구동계는 이상없이
완료하시고 아...이제야 내 자전거 봐달라고 해야겠다 하는데..

흑...

그 퓨얼 타시는 동호인분께서(전 그냥 퓨얼아저씨라구 부릅니다.
계속..--;) 타이어에 바람을 넣구있었습니다.
콤프레서를 이용해서..

구론데.....잠시 쓰레기좀 버리고 오는데 어디서

뻐~~~~~~~~~~~~~~~~~~~~~~~~~~~~~~~엉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엄청난 소리였습니다.
간만에 들어본 귀청 떨어지는 소리--;

그 소리가 남과 동시에
지나가던 차속에 있던사람들 다 놀래고
길가에 지나가던 사람들 다 어안이 벙벙해하고
저역시 엄청 놀랐습니다.

그 소리가
튜블리스 타이어에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림에서 타이어가 빠져나가는 소리였습니다.

그 소리가 남과 동시에
형이 주차해놓은 자동차에 소리의 진동이 작용해서

경비장치 깜빡대고 소리시끄럽게 나고..

그소리가 얼마나 컸길래 자동차 경보가 울립니까..그 소리진동에.
튜블리스 타시는 분들 ...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