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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bikechute2003.04.04 11:34조회 수 2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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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선택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하다 공을 먼저 잡으려고 점프했다가 떨어지면서 다른 사람의 머리에 부딪혀 치아가 흔들린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흔들리길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지나갔었습니다.  
별다른 이상없이 시간이 흘러 흘러 갔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다른 치아문제로
치과를 가게 되었는데 여기서 전체적으로 x-ray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아무문제 없는것 처럼 지내 왔는데 엑스선 촬영을 하니
잇몸이 많이 상해 있어서 그냥 계속 방치하면 더욱더 확장이 되서 나중에
더많은 치아를 잃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치료를 하고 옆의 치아까지 같이 덧씌우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도 치과는 몇번 갔지만 대부분의 치과에서 문제를 호소하는부위만 촬영을 했는데 이번의 치과에서 전체적인 촬영을 하게 되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계속 방치했을 경우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앞니의 경우 웬만해선 빼시면 안됩니다. 옆쪽이나 안쪽의 경우 발치를 하더라도 크게 드러나거나 보강을 하면 별 지장이 없는데 앞니의 경우는 발치를 할 경우 잇몸이 많이패인것처럼 되어 외관상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쪽의 경우 발치를 하게 되면 뼈에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앞니의 경우는 덧씌울경우 현재의 주머니사정도 중요하지만 되도록이면
자연치아에 가까운것으로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처음엔 별 차이 없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한번 끼고 나면 후회해도 업글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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