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

........2003.02.25 02:27조회 수 580댓글 0

    • 글자 크기


이렇게 공개된 곳에 쓰는 이유 없습니다.
단 한가지 이유는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 무슨 일을 저지르고 말것 같아서여..
아직 실수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몇 년 같이 살아온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바람이 났습니다..
알아본 봐 직장 동료이구..일 끝나면 매일 같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더군여.
하루 이틀도 아니구 작년10월 부터 계속....이제는 아예 대놓고 만나구..
안들어 오는 날도 있습니다...
근데 정작 문제는 저는 만나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럴 여자가 아니
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데 오늘 제가 무심코 본 문자전송저장에 관련된 것을 본 순간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몸은 물론 돈도 빌려서..다니구..그 수많이 메세지을 하나하나
씩 읽으면서 눈물이 나와야 되는데..화가 치밀어 오더라구..
오늘도 역시 밤 1:30에 귀가 했습니다..참아야 되지만 그만 손이 먼저
나갔습니다.

10~20분을 손지검을 하고 있는데...갑자기 자기를 잘못했으니까..죽이라고
하더군요..그래 앉아서 또 얘기를 했습니다..
자긴 다 그렀다구...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이라구..
할 말을 읽었습니다.

그런 일 전에는 좀 일찍 다니자라고 말도 하고 .. ..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손으로 때린건 백배천배 잘못한 일입니다..
너무나 큰 실망이 다가와서..슬픕니다.

전 어쩌면 좋습니까..인생 선배님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4367
188139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89
188138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94
188137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420
188136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49
188135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419
188134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98
188133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74
188132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79
188131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44
188130 힝.... bbong 2004.08.16 441
188129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85
188128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71
188127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43
188126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416
188125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91
188124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49
188123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98
188122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69
188121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81
188120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3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