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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고 싶었습니다.

mpzeki2002.12.29 07:25조회 수 1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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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인왕산 이후 재활차 가고 싶었는데, 퇴근하고 글 본 시각이 13:00 좀 넘었을 때라 아쉬웠죠. 혁재님 자전거 프레임 상처는 잘 처리하셨는지...

오늘 재활차 도로라이딩을 좀 했는데, 역시... 월드컵 공원가서 조금 돌아다녔는데, 계단 내려가기도 무섭더군요. 게다가 턴하다가 슬립때문에 평지에서 그냥 미끌어져 버렸네요. 허벅지에 다운힐 바지 패드의 무늬가 선명하게 배겼네요.

휴, 자전거 타면 탈 수록 느는건 패달링과 겁뿐이네요. 첨 탈때는 점프도 막하고, 험한데도 뒹굴면서 탔는데... 이젠 조심 조심 탑니다. 풀샥이 무색합니다.

재활 끝나면 번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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