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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들어와 봅니다!

........2002.08.12 13:12조회 수 1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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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안산에 살고 있는 한따까리(장성연)입니다.

그간 잠수를 탔더니만 숨이 막혀 죽을것 같아 기를 쓰고 올라왔습니다^^
모두들 평안 하시지요?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사실 은근히 걱정도 되더군요!
저를 기억들 못하실까봐...

제게도 그동안 많은 것이 변했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기간도 꽤 되더라구요!
다시한번 왈바의 식구들과 어울려 쐬주 한잔 하며 기나긴 얘길 나누고 싶습니다.

참, 얼마전 저하고 근 1년간을 함께했던 애마(알톤 1.5)가 다른이에게 보내졌고 전 약간 아니 제겐 엄청 업글된 새로운  애마가 들어왔죠!
담에 함 보여 드리겠습니다.(참고로 제 애마는 싸이클 박님이 조립했습니다.. 땡큐~)

또한 지지난달엔 집안에 애사가 있어 정신이 쬠 없었고..
지지난 주엔 제 차 위에 케리어랑 잔차랑 달고 휴가차 부산에 내려가
일광산이란 곳도 올라보고.. 그랬었습니다.

휴가기간 중 집사람과 동해쪽에도 다녀 오는데 미시령을 차로 넘는 동안 잔차를 즐기는 많은 분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빵" 하니까 모두들 손을 한번씩 흔들어 주더군요!^^

그 모습이 얼마나 부럽던지.. 저도 잔차를 케리어에서 내려 같이 동행하고 싶은 맘이 간절해 지더라구요! 

결국엔 제 잔차만 좋은 구경 시켜준 꼴이 됐죠! ㅋㅋ

어찌됐든  이젠 잔차와 저와의 '살붙임'을 좀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라도 제 맘을 몇 자 적어봅니다.

항상 건강들 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들 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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