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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여행...

........2002.08.02 09:05조회 수 328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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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 자전거여행이라곤. 딱 한번 그곳도 의정부에서 강화도 같다온게 전부였던 제가, 이번에 큰맘먹고 친구랑 같이 포항에서 의정부까지 자전거 하이킹을 하게되었습니다....
전 그나마 두번째 여행이라, 한번 혼이난 경험이 있었기에 사전에 준비좀 했었는데... 같이 간 친구녀석은.....  근처 동네 슈퍼도 가기싫어하는 녀석이었기에... 사실 마니 힘들었을겁니다....
그친구때문에 자꾸 시간이 지체되서 저두 모르게 짜증이 좀 났었는데...
우연히도,  같은 방향을 가시던 박교수님을 만나게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처음 해수욕 장에서 뵜을때만해도... 이런저런 조언 해주시는 걸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여행초짜인 저희들이 측은하게 느껴지셨던지.... 끝까지 신경써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많은거 배우고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지금 양평이라고 하셨는데.... 여행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시고...밖에 비가 오고있습니다....
내일 출발하시는데 날씨와 노면 상태가 방해가 안되었으면 합니다...
저히도 하루전날  맥주 마시면서 이런 저런애기 하며.. 내알  얼마남지 안은 거리와 여행에 대해 시원 섭섭함을 느꼈는데....교수님은 지금 어떠신지여..^^
참!  카메라 가지고 갔었는데.... 교수님과함께 사진하나같이 못찍은게 지금 너무 후회가 됩니다...
왜 그생각을 못앴는지.... 어쨌든 집 대문 열고 들어가시는 그순간까지
안전주행하시고요.... 이번 여행.... 교수님덕분에 정말 밥도 마니먹고.. 마니 배우고.... 감사합니다......언젠가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여...^^
성당도 열심히 다니시구여.....^^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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