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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용기와 희망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2002.07.15 11:36조회 수 1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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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배님으로써 진실이 담긴 한 마디는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셨습니다.
요즘 많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있구요.  하지만 젊다는 커다란 무기가
있는데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제 진지하게 인생을 생각 해봐야 할 때가 왔다고 느낍니다.
너무나 일상에 젖어서 안이한 생각으로 일관해온 것이 조금은
안타깝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
귓전에 울리던 인자하신 음성과 애정어린 말씀은 뭐라 표현을 하지
못할 만큼 고맙습니다.    자주 연락 드리지 못한 것이 무한
죄송스러울 따름이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또 ,반가운 모습 뵙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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