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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럼 뭐가 두려우십니까?

........2002.06.20 10:40조회 수 2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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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미래와
그들의 자식과
그들의 부모님들을 생각할땐 눈물이 납니다.

여기서 잠깐 바이크리의 꽁트하나


팔고픈놈:
아 내가 이걸 팔려고 하는데 원래 사기는 15만원에 샀는데 한달 사용 했으니 10만원에 팝니다.
리플 주세요

그거 가격 아는놈:
웃기네 그거 어디 어디 가면 11만원에 새것 살 수 있다 쨔샤 하늘은 속여도 나는 못 속인다 얍삽한놈 같으니라고

팔고픈놈:
야 이세끼가 말이면 다냐
내가 11만원 줄테니 사와봐라

지나가다:
그거 가격 아는 놈아! 알려면 똑바로 알고 설쳐라 그거하고 이거하고는  다른거란다 알지도 못하면서......니 아비가 불상하다
너같은 놈 때메 왈바가 더러워지는거다 18놈아

바이크리:
좀 진정들 하시고 좋은말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 드립니다.

팔고픈놈:
넌 또 뭐야! 니 일 아니니깐 끼지마 개이빨에 고추가루 끼듯 하네 별......

바이크리:
훌쩍 훌쩍 죄송 합니다.

정의맨:
반성은 커녕 성질만 있어가지고

팔고픈놈:
너 '그거 가격 아는놈' 맞지! 아이디 바꾸면 모를줄 알고

들통난넘:
쨔식 눈치는 빨라가지고 너같은 놈 보면 구역질 난다 쨔샤
쨔식 내가 누군지 또 맞추겠네
.
.
.
.
.
.
.
.
계속 되는 더러운 얘기

그러나!

한참후 피씨방에서 씩씩 거리며 나오는 한가족......

아빠: 아! 요즘것들은 도통 예의가 없어 말세야 말세
        (오늘 쓴 아이디: 그거 가격 아는놈, 정의맨, 들통난놈)

아들1: 아버지도 안 좋은 일있으세요 저도 오늘 별 희안한 녀석때문에 열좀 받았는데
(오늘 쓴 아이디: 팔고픈놈)

아들2: 오늘은 일진이 안좋은 날인가봐요 저도 안좋은일이
(오늘쓴 아이디: 지나가다)


이런일이 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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